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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 매력 탐구

2022.04.11박한빛누리

하이브 최초의 걸그룹 르세라핌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데뷔는 5월, 이미 인터넷이 뜨겁다.

한 명씩 멤버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던 르세라핌(LE SSERAFIM)이 드디어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르세라핌 캐스팅 콜’(LE SSERAFIM CASTING CALL)이라는 영상은 캐스팅 오디션처럼 연출되어 재미를 더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5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미 필름 1편, 총 48장의 개인컷과 6편의 개인 영상, 단체 사진 4장과 단체 영상 1편 등이 공개됐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이다. 쏘스뮤직에서는 2015년에 데뷔한 여자친구 이후로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소녀들이기도 하다. 멤버는 사쿠라, 김가람, 홍은채, 김채원, 카즈하, 허윤진으로 구성됐다. 국적은 일본인 2명, 미국인 1명, 한국인 3명이다.

첫 번째로 공개된 멤버는 미야와키 사쿠라. 98년생으로 2011년 일본 걸그룹 HKT48 멤버로 데뷔, 한국에서는 아이즈원의 멤버로 비주얼 멤버이자 서브보컬, 서브 래퍼를 담당했다. 김가람은 05년생으로 170cm의 큰 키, 고윤정, 고민시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06년생 막내 홍은채는 솔직함과 발랄한 모습이 매력 포인트. 리더 김채원은 00년생으로 아이즈원 멤버였으며 음색 요정으로 불렸다. 덕분에 르세라핌 보컬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이번 활동을 위해 과감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03년생 카즈하는 최근까지 네덜란드에서 발레를 공부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마지막으로 공개된 멤버 허윤진은 01년생이다. 그녀는 과거 플레디스 연습생 신분으로 <프로듀스 48>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172cm의 장신이며 풍부한 성량, 허스키한 음색을 지녔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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