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이 들려오는 해변 카페 4

시원한 파도소리에 모든 근심이 씻겨내려가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가야할 해변 카페 모음.

인스타그램 @nomad_coffee.at.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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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드
고성 청간해변 근처에 위치한 카페 노메드. 한 눈에 보이는 오션뷰와 공간을 가득 채운 라탄 소품들이 마치 동남아 국가에 여행 온 듯 이국적 느낌을 풍긴다. 창문 너머로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오션뷰를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을 즐긴다면 그동안의 근심 걱정이 절로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감성을 더하는 노메드만의 코코넛라떼, 망고주스 등의 메뉴도 인기가 많으며, 야외석의 경우 바다를 바라보며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주소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청간정길 43
영업시간 매일 10:30~19:00
인스타그램 @nomad_coffee.at.a.resort

마르카리베
캐리비안 베이에 조성된 이색 해변 카페 마르카리베.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 카페 마르카리베는 캐리비안 베이로 들어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기존 선베드가 놓여있던 파도풀 앞쪽 공간에 비치사이드 바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파도풀을 바라보며 다양한 칵테일과 음료, 핑거푸드 등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해변에 가지 않아도 파도풀을 보며 시원한 여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때에 따라 파도풀 앞에서 서커스 공연 및 파이어쇼 등도 진행되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마르카리베는 캐리비안 베이의 비시즌인 6월 초까지만 영업될 예정이다.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삼성에버랜드
영업시간 매일 13:00~21:00

인스타그램 @surfyy_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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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비치 선셋바
서퍼들이 반드시 찾는다는 강원도 양양의 핫플레이스, 서피비치. 해변가에서 운영되고 있는 선셋바는 서피비치를 찾는 이들이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공간이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선셋바에 앉아있으면 시원한 파도소리와 함께 자유롭게 파도를 타는 서퍼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 바로 앞 해변에 마련된 빈백에 앉아 커피를 즐겨도 좋고, 하조대의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탑에 앉아 여유를 즐겨도 좋다. 꼭 서핑을 하지 않더라도, 서피비치에 들르는 것만으로도 잠시 해외여행을 떠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소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119
영업시간 매일 10:00~02:00
인스타그램@surfyy_beach

인스타그램 @ins_m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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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밀
서귀포 사계해변 근처에 위치한 카페 인스밀은 마치 LA에 온 듯 이국적 느낌을 풍기는 것으로 유명해진 카페다. 제주도 특유의 느낌에 곳곳을 장식한 야자수들이 더해져 인스밀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내부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지만, 외부에서 음료와 음식 메뉴를 즐기는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다. 방앗간 곡물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공간인 만큼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제주 보리로 만든 보리 아이스크림, 보리과즐, 그리고 보리개역이다. 도시를 벗어나 색다른 풍경은 물론, 색다른 메뉴까지 즐기고 싶다면 당장 인스밀로 향할 것.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대수로27번길 22 1층
영업시간 매일 11:30~18:30
인스타그램 @ins_m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