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영향력 | 지큐 코리아 (GQ Korea)

블랙핑크의 영향력

2022-06-13T12:49:36+00:00 |culture, hot topic|

블랙핑크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경고했다.

지구 온도는 지난 100년간 약 1℃ 증가했다. 지구가 점점 황폐화되고 있다. 곳곳에서는 이상기후들이 관측되고 있고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은 이제 일상적인 뉴스가 됐다. 화석 연료의 연소, 토지 개간, 온실가스 배출의 증가로 지구는 지난 650,000년 동안 일어나지 않았던 전례 없는 대기 수준까지 도달했다.

블랙핑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6)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6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콜링 올 블링크스 : 리플렉트 온(CALLING ALL BLINKS: REFLECT ON) #COP26’ 영상에서 “지구의 현 상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접하고, 그 변화를 몸으로 체감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라고 말하며 기후변화 이슈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영상은 지난달 26일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진행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행사(플래티넘 주빌리·Platinum Jubilee)에서 촬영했다. 블랙핑크는 이 행사에 참석해 특별 축사를 진행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약 1년 전 COP26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앨범 제작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부터 소속 아티스트 앨범과 MD 등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 중”이라며 “대체재를 찾기 쉽지 않은 포장 비닐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를 쓰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현재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7450만 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1위다. 멤버 개개인과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도합 3억 1200만 명 이상으로 막강한 파급력을 지녔다. 이들은 COP26뿐만 아니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홍보대사, 각종 공익 캠페인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