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의 솔로 무대가 기대되는 이유 | 지큐 코리아 (GQ Korea)

제이홉의 솔로 무대가 기대되는 이유

2022-06-16T13:43:44+00:00 |EDITOR’S PICK|

BTS가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인 활동을 선언한 가운데.   


BTS가 어제(14일) 밤 9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데뷔 9주년을 맞아 단체 활동을 잠시 쉰다고 밝혔다. 더 멀리 가기 위한 잠시의 휴식. 역시 BTS다운 선택이자 ‘행보’라 말할 수 있는 결정이었다. 본격적인 BTS 솔로 앨범 활동의 첫 주자가 된 제이홉은 방탄TV에서 “기조의 변화가 확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내가 시작이지만 멤버들 각자가 솔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 시작점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로써 곧 있을 제이홉의 미국 ‘롤라팔루자’ 무대가 솔로활동의 시작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이홉은 2018년 공개 했던 믹스테잎 앨범을 중점으로 퍼포먼스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 위에서 언제나 행복한 표정이었던 사람. 지큐와의 화보 촬영장에서도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이었던 제이홉이었다. 우리가 언제나 제이홉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 솔로 데뷔 첫 주자라는 부담감을 뒤로하고, 또다시 스웨그 가득한 해피 바이브로 돌아올 제이홉. 그가 1시간 동안 어떤 트랙으로 무대를 채울지 전세계 아미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번 더 듣고 싶은 제이홉의 노래들을 골랐다.

1.Chicken Noodle Soup(치킨 누들 숲)
유튜브 조회수 3.5억을 넘긴 그 노래. 당연히, 물론, 제이홉 버전도 좋지만. 제이홉만큼이나 천 배, 만 배. BTS 멤버들이 무대를 꾸미며 함께한 라이브 버전도 정말 좋다.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제이홉이 이 노래를 떼창할 그 순간이 벌써 기대된다.

2.Trivia 起 : Just Dance(저스트 댄스)
2018년 발매된 앨범 <LOVE YOURSELF ‘Answer’>에 수록된 노래. 제이홉 작사,작곡이다. 무대마다 ‘깔맞춤’한 수트로 멋을 낸 제이홉을 보는 묘미가 있다. 춤추는 제이홉의 표정과 무대 매너를 보고 있노라면, 그 순간만큼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트렌디한 사람이 된 기분이 든다.

3.EGO(에고)
‘오직 Ego Ego Ego, Just Trust myself ‘, 데뷔 초 겪어내야했던 온갖 시련과 고통들을 멤버들과 함께 이겨내고. 멤버들을, 그리고 자신을 믿으며 달려온 제이홉. 그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단단한 애티튜드가 그대로 담긴 자작곡이다. 2013년 발매됐던 BTS의 데뷔싱글 <2 COOL 4 SKOOL>을 인트로 트랙을 샘플링한 트랙이다. 2020년 발매된 <Map of the Soul:7>에 실렸었다.

4.Daydream (백일몽)
BTS는 데뷔전부터(RM과 슈가 역시) 꾸준히 사운드클라우드에 솔로 곡을 업데이트 해왔다. 그렇기에 데뷔 9년만의 솔로 활동 무대는 아미들에게 뜻깊고 의미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곡 역시 2018년 처음 배포했던 믹스테잎 ‘Hope World’ 중 하나. 공인으로서의 고민, 아티스트의 고민을 가사에 담으면서도 제이홉만의 랩 스타일을 잘 녹여낸 솔로곡으로 평가 받는 노래.

5.Airplane(에어플레인)
역시나 2018년 3월 배포 했던 믹스테잎 ‘Hope World’에 실려있던 노래다. 다른 트랙들 역시 이번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BTS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제이홉의 노래를 들으며 기대해보자. 따로 또 같이, 더 많은 최고의 순간이 오기를 바라며. 7월 30일 무대에서 누구보다 행복감을 맛 볼 제이홉의 모습을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