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의 진화, 너무 갔다 vs. 기발하다 | 지큐 코리아 (GQ Korea)

라면의 진화, 너무 갔다 vs. 기발하다

2022-06-16T10:25:54+00:00 |food|

익숙한 라면에 이색 조합, 침샘을 자극하는 이색 라면 6.

라밥세트
즉석밥 1위와 라면 1위 브랜드 간의 협업이다. 햇반 작은공기와 신라면 큰사발을 함께 담은 라밥세트는 편의점에서 국물 라면 구매할 때 즉석밥을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해 출시된 제품이다. 가격은 2500원으로 두 제품으로 따로 구매할 때보다 무려 15%가량 저렴하다. 라밥세트는 모든 편의점에서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옥수수스프라면&양송이스프라면
아는 맛이 무섭다. 오뚜기가 편의점 GS25와 손잡고 옥수수스프라면과 양송이스프라면을 선보인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분말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로 3분 30초 조리한 뒤 치즈스프와 후추를 첨가하면 끝이다. 오뚜기스프 특유의 고소한 맛과 풍성한 건더기가 특징이며, 오뚜기스프 특유의 노란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진 용기 하단에는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감성을 자극하고 문구도 새겨져 있다.

 

킹뚜껑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으로 불리던 킹뚜껑이 재출시됐다. 지난 1월 한정 판매로 첫 공개된 이후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수량 300만 개를 돌파한 킹뚜껑은 국내 컵라면 중 가장 높은 스코빌 지수인 1만 2000SHU을 자랑한다. 특히 베트남 하늘초와 청양고추를 베이스로 한 스프가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신볶게티 큰사발면
짜파게티, 짜왕 등 라면업계 1위 농심이 신볶게티 큰사발면으로 짜장라면의 계보를 잇는다. 짜파구리나 카구리와 같은 각각의 다른 라면 조합으로 완성된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착안해 만든 신볶게티 큰사발면은 신라면볶음면의 매콤한 맛과 짜파게티의 짜장소스가 어우러진 맛으로, 신라면의 얇은 면과 짜파게티의 두툼한 면을 섞어 만든 반반면이 특징이다. 건더기는 양배추, 당근과 함께 ‘辛’ 글자가 새겨진 어묵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별도로 물을 따라버리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게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불닭짬뽕
매운맛을 매운맛으로 이어간다. 불닭볶음면의 새로운 시리즈 불닭짬뽕은 고기 육수와 불닭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국물 라면이다. 불닭 맛 고기짬뽕의 맛을 살리는 액상소스에 후첨 조미유를 추가해 국물의 진한 맛을 강조했다. 맵기 정도는 심양식품의 자체 지표 ‘BFL(Buldak Fire Level)’ 5단계 중 3단계로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더 매운맛을 위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불닭스리라차도 함께 출시했다.

 

꼬간초비빔면&꼬들김비빔면
팔도에서 내놓은 새로운 비빔면은 일단 먹어봐야 한다. 기존의 매콤 달콤한 비빔면 액상소스에서 벗어난 꼬간초비빔면과 꼬들김비빔면은 ‘고소하다’를 정감있게 표현한 ‘꼬숩다’와 핵심 재료를 의미한다. 각각 참기름, 간장, 식초로 또 들기름, 들깨, 김으로 맛을 냈다. 차갑게 먹는 음식인 만큼 면은 찰감자 전분을 넣어 쫄깃함을 살렸으며, 팔도의 38년 액상소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양념을 숙성시켜 담백함과 감칠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