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의 첫 번째 유닛 '초봄'의 특이점 | 지큐 코리아 (GQ Korea)

에이핑크의 첫 번째 유닛 ‘초봄’의 특이점

2022-06-20T13:06:48+00:00 |hot topic, music|

에이핑크 데뷔 11년만에 첫 번째 유닛이 나온다.

지금 멜론을 켜서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은 아티스트를 꼽으라면 단연 에이핑크다. 단순히 팬이라서가 아니라 특정 계절, 시기마다 자주 듣는 음악들이 있는데 요즘은 에이핑크 노래에 꽂혔다. 최애곡은 ‘Mr. Chu’, ‘Remember’, ‘LUV’. 그 외에도 10여 곡을 무작위로 듣는다. 히트곡만 있어서 음악적 소양이 없어 보일 수도 있는데. 대중적으로 잘 된 노래가 편하게 듣기도 좋다. 에이핑크 노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에나 어울린다. 대중교통을 타거나 운전할 때, 달리기를 하거나 심지어 따릉이를 탈 때도 찰떡이다. 7월 즈음에는 플레이리스트를 한 번 싹 바꾸려고 했는데 마침 기다리던 앨범 발매 소식이 들린다.

에이핑크의 박초롱, 윤보미로 구성된 새 유닛 ‘초봄(CHOBOM)’이 7월 12일 데뷔를 알렸다. 보자마자 ‘이건 들어야지’ 싶었다. 아직 한 달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알람을 맞춰두고 카운트다운을 외칠 기세.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 공식 SNS를 통해 로고 포스터와 모션 티저를 공개했다. 하트 모양과 스페이드 모양을 교차시켜 두 사람의 이니셜 첫 글자를 형상화했다. 둘은 에이핑크 내에서도 ‘현실 자매’로 통한다. 박초롱은 에이핑크의 리더이며 보미는 팀 내 메인 댄서로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초봄’이라는 이름부터 입에 착 붙는 게 왠지 노래도 귀에 착 감길 느낌. 초여름에 초봄의 소식을 들으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