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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일하는 2PM 이준호 근황

2022.07.01박한빛누리

2PM 이준호가 서울과 일본 도쿄에서 팬콘 ‘Before Midnight'(비포 미드나잇)를 연다.

만인의 이상형 이준호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다음 달 서울과 일본 도쿄에서 팬콘(팬미팅+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 먼저 8월 12~1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무대를 갖는다. 특히, 14일에는 오프라인 팬콘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진행한다. 8월 20~21일에는 일본 도쿄 부도칸으로 간다. 부도칸은 공연한 아티스트들이 성공한다는 전설이 있는 공연장으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서고 싶어 하는 곳이다. 이준호는 2018년 12월 일본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다시 부도칸을 찾는다.

준호는 2PM 시절부터 안정적인 보컬과 춤 실력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어했던 그는 2013년부터 영화 <감시자들>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협녀, 칼의 기억>, <스물>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 드라마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 <자백> 등 안방극장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제대 후 출연한 첫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대성공을 거뒀다. 무려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 ‘한국PD대상’에서 탤런트상,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최우수상, 틱톡 인기상까지 거머쥐었다. 드라마 성공 이후 받은 대본만 약 100여 개, 준호는 대세로 거듭났다. 차기작은 윤아와 함께하는 로맨스 코미디 <킹더랜드>로 오는 9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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