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그룹이 아닌 단독으로.
OTT 채널 시즌(seezn)에서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첫 단독 리얼리티 <아이린의 워크&홀리데이>를 공개한다. <아이린의 워크&홀리데이>는 데뷔 초부터 함께 한 ‘찐친’ 스태프들과 아이린이 함께 휴가를 떠나게 되며 레드벨벳 아이린이 아닌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인간 배주현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목처럼 단순히 휴가를 떠난 모습 뿐만 아니라 아이린의 일에 대한 열정과 진심 또한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일하는 아이린의 모습과 휴가를 떠난 듯한 모습이 대조되어 나타나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통해 레드벨벳을 만날 수 있었지만, 멤버들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건 지난 2020년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 <레벨업 – 아슬한 프로젝트>가 마지막이었기에 이번 리얼리티에 대한 반가움이 큰 상황이다. 게다가 멤버들이 아닌 스태프들과 보여줄 새로운 케미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2년 전, ‘인성논란’을 딛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린의 워크&홀리데이>는 오는 8월 4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오후 6시 시즌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