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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더들이 꼭 봐야 할 서브컬처 영화 6

2022.08.05김성지

세게 부딪히며 성장하는 청춘의 초상 같은 스케이트보드.

KIDSㅣ유스컬처의 대부 래리 클락의 첫 영화. 마약과 섹스 등 10대들의 방황을 적나라하게 담았다.

 

SKATE KITCHENㅣ“스케이트는 무슨, 주방에서 샌드위치나 만들어”라는 글을 보고 결성한 일곱 명의 여성 스케이터. 실제 스케이터들이 등장해 생동감이 넘친다.

 

PARANOID PARKㅣ파라노이드 파크를 배경으로 그려낸 어린 보더의 성장기. 성장통을 묘사하는 데는 구스 반 산트가 최고다.

 

LORDS OF DOGTOWNㅣ갤리포니아 지역 보더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많은 청춘을 보드 위로 부르는 데 한몫했다. 보고 나면 당장이라도 보드 타러 나가고 싶어지는 충동.

 

MID90Sㅣ보드를 타며 성장한 조나 힐의 자전적 이야기. 뜨거웠던 1990년대 여름, 스케이트보드와 힙합만이 존재한다.

 

SKATER GIRLㅣ여성 인권과 잔존하는 카스트 제도의 폐단에 도전하는 10대 소녀의 힘찬 날갯짓.

패션 에디터
김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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