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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 본격 연기 시작 <딜리버리맨> 합류

2022.08.05박한빛누리

김진우가 새 드라마 <딜리버리맨>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몇 년 전인가 위너 멤버들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김진우를 눈앞에서 마주했는데 그때 느꼈다. ‘이 친구는 연기할 상이다’ 그만큼 귀공자처럼 고급스러운 인상을 풍겼다. 바로 배우로 데뷔할 줄 알았다. 그만큼 독보적인 미모, 사슴같은 눈망울을 잊을 수 없다. 그로부터 7년이 넘게 지난 뒤에야 연기를 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생각보다 조금 더 걸린 셈이다. 1991년생 김진우는 위너의 리드보컬로 부드러운 미성을 지닌 멤버다. 노래의 킬링 파트를 주로 진우가 부른다. ‘REALLY REALLY’에서 “널 좋아해”라는 파트도 그가 불렀다. 검색창에 ‘김진우’를 치면 ‘널 좋아해’가 뜨는 것도 재미있는 점. 김진우의 연기 도전작은 드라마 <딜리버리맨>. 제작사는 스튜디오지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채널 ENA의 새 드라마다. <딜리버리맨>은 귀신 전문 택시를 소재로 한다.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택시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연을 다룬다. 앞서 배우 윤찬영, 방민아가 출연 소식을 전했다. 김진우는 극 중 이동욱이라는 인물을 연기한다. 미모의 인물이라는 설정에 다양한 반전을 가진 캐릭터다. 이 외에는 아직 공개된 정보가 없으며 연내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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