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맛, 단호박 디저트 카페 3 | 지큐 코리아 (GQ Korea)

가을의 맛, 단호박 디저트 카페 3

2022-08-30T20:37:15+00:00 |food|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단호박의 맛. 달콤한 단호박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카페 3곳을 소개한다.

위검
주택을 개조해 만든 공간인 ‘하우스오브연희’ 2층에 위치한 카페 위검은 브레드푸딩으로 유명하다. 초코, 베리, 단호박 3가지 종류로 구성된 브레드 푸딩은 치아바타, 호밀빵, 크루아상을 커스터드에 적셔 베이킹해 촉촉한 식감이 매력이다. 그 중에서도 단호박 브레드푸딩은 단호박이 통째로 놓인 비주얼에 인기가 높다. 호박 커스타드 위에 사워크림 베이스 크림과 시나몬, 그래놀라, 메이플 시럽이 얹어져 있어 고소하고도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쉽게도 지난 10월 문을 연 ‘위검’은 팝업스토어로 1년 간 운영 후 곧 문을 닫는다고 하니 운영 종료 전 방문하길 추천한다. 테라스에 앉아 있으면 가을 햇살과 단호박의 맛을 동시에 즐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8 2층
영업시간 매일 11:30~20:00 (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wiggum_cafe

얼터너티브
언덕에 위치한 잠실 카페 ‘얼터너티브’에서는 단호박 바스크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맛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로 유명한 만큼 단호박을 비롯해 뽀또, 피스타치오, 흑임자, 얼그레이 다크초코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방문한다는 후기가 많을 정도로 오로지 바스크 치즈 케이크만을 위해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 케이크 뿐만 아니라 호두, 쑥 아인슈페너 등 이색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햇살이 잘 드는 아늑한 인테리어 또한 가을의 분위기와 찰떡이다. 매일 준비되는 디저트 메뉴들과 커피 종류, 굿즈 등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미리 그 날의 메뉴를 살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6길 26-1 신화빌딩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alternative.coffee

비욘드 문
이국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경리단길 카페 ‘비욘드 문’. 토스트,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가운데서도 인기가 많은 것은 바로 ‘비욘드 문’만의 버터바다. 플레인, 단호박, 애플크럼블, 흑임자, 오렌지필 총 5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단호박 버터바는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꾸덕한 맛이 매력적이라 어느 음료와 함께 해도 잘 어울린다. 아이스크림을 추가할 수 있어 달달한 맛을 더하고 싶을 때는 버터바와 아이스크림의 조합으로 함께 즐길 수도 있다. 경리단길 골목에 위치해 한적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비욘드 문’은 가을 날씨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길 14-10 1층 카페 비욘드문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매달 5번째 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cafe_beyond_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