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지지 하디드의 아버지가 딸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내 딸의 열애 소식을 기사로 접한다면? 근데 그 남자친구가 딸보다 무려 18살이 많다면? 심지어 세계적인 배우고 25세 이상과는 데이트하지 않는 것으로 소문이 난 화제의 인물이라면? 과연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영국의 한 매체가 미국의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지지 하디드의 아버지인 모하메드 하디드에게 디카프리오와 딸이 만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먼저 모하메드 하디드는 몇 년 전에 디카프리오를 만난 적이 있고 그는 정말 나이스한 남자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딸과의 데이트 보도에 대해서는 다소 냉랭한 입장을 보였다고. 매체는 그가 “딸(지지 하디드)에게 디카프리오에 대해 들은 것이 없다. 사귀는 사이는 아닐 거다. 좋은 친구 사이가 아닐까? 정말 모르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는 현재 디카프리오가 카멜라 모로네와 이별 후 다음 여자친구를 만나기까지 모든 과정에 촉각이 곤두서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여자친구 후보는 27세의 모델 지지 하디드. 지지 하디드는 1995년 생으로 1973년생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보다 18살 어리다. 그동안 25세 이하의 여자친구만 사귀었던 디카프리오가 ‘25세의 법칙’을 깨는 날이 올까? 아마 머지 않아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