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US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만난 베스트 드레서 6

2022.09.19김성지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목도하러 모인 셀러브리티 군단. 그 중 베스트 드레서 6인을 뽑았다.

Zach Braffㅣ고전적인 형태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선택한 영화감독 잭 브라프. 이너로는 데님 셔츠와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를 착용해 밸런스를 맞췄다.

 

Zared Letoㅣ언제나 개성 넘치는 룩을 선보이는 스타일 아이콘은 평소보다 힘을 뺀 스타일링을 택했다. 익살스러운 스마일 로고 볼 캡과 프린트 티셔츠에 핑크 반다나로 포인트를 줬다.

 

Spike Leeㅣ스파이크 리는 유서 깊은 흑인 대학 두 곳과 함께한 폴로 랄프 로렌의 컬렉션을 입었다. 두 학교 중 한 곳인 모어하우스 대학은 스파이크 리의 모교이기도 하다.

 

Russell WilsonㅣNFL 스타 러셀 윌슨은 건강한 신체에 꼭 맞는 와인색 피케 셔츠를 입었다. 보잉 선글라스와 참이 달린 체인 네크리스를 더해 남성적인 면모를 더 살렸다.

 

Craig Conoverㅣ신사의 스포츠인 테니스의 이미지와 어울리게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의 룩을 입은 크레이그 코노버. 블랙과 화이트의 심플한 모노톤에 브레이슬릿 역시 같은 색을 주어 통일감을 더했다.

 

K. Subbanㅣ캐나다의 하키 스타가 택한 옷은 아디다스와 구찌가 협업한 알록달록한 프린트의 집업 재킷. 테니스와 어울리는 곳곳의 그린 컬러가 눈에 띈다.

패션 에디터
김성지
이미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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