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머리를 더 깔끔하게 관리하는 방법 8 | 지큐 코리아 (GQ Korea)

민머리를 더 깔끔하게 관리하는 방법 8

2022-10-11T17:17:02+00:00 |grooming|

당신이 대머리가 된 이유는 다양하다. 힙합 아티스트들처럼 개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기도, 직장인의 만성질환인 스트레스성 탈모와의 전쟁에 굴복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든 상관없다. 머리카락이 없는 민머리 스타일도 두피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머리카락이 없는데 샴푸를 할 필요가 있나요?”, “대머리에는 어떤 선크림을 발라야 하나요?”등과 같은 두피 관리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간단명료하게 소개한다.

조금씩 기르기
오랜 기간 민머리를 유지했다면 이 방법은 무시해도 좋다. 예외는 선택적 민머리의 남성일 때, 두피 내부에 여전히 많은 모낭과 잠재된 머리카락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기억하는 것만큼 모발의 밀도가 높은 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주 조금씩 기르는 방법이 가장 좋다. 더불어 햇빛의 과도한 노출이나 잘못된 생활 방식은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무엇보다 다시 기르기로 마음먹었다면 더 이상의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얼굴 관리의 연장선
두피는 얼굴 피부 못지않게 최대한 많은 양의 영양 공급을 필요로 한다. 얼굴에 투자하는 스킨케어 방식과 동일하게 두피에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이전에 지성 모발로 인한 두피 트러블이 심한 편이었다면, 가벼운 스킨케어로 두피를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지나친 땀 배출은 피하고,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민머리 전용 모이스처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청결 유지
두피 클렌징 역시 귀찮더라도 스킨케어만큼 시간을 투자해 보자. 두피에 부담 없이 부드럽게 딥 클렌징을 할 땐 일반 샴푸 혹은 클렌저를 사용해야 한다. 이때 샴푸는 수분이 많은 제품으로, 클렌저는 얼굴 전용 제품으로 선택할 것. 피부의 유분기를 완화하는 제품일수록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선크림 필수
“두피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이 글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두피는 가장 정면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화상으로부터 취약하다. 오히려 다른 피부보다 더욱 쉽게 화상을 입기도 한다. 민머리 두피 화상을 예방하는 가장 명확한 방법은 얼굴에 바르는 선크림과 동일한 양을 두피에도 아낌없이 바르는 것이다. 끈적거리는 선크림에 거부감을 느끼는 남자들에게는 선파우더를 추천한다.

여분의 거울 구비
집에 굴러다니는 거울 하나도 찾기 어려운데, 왜 두 개씩이나 필요한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면도에 익숙한 남자들도 거울 없이 두피 뒷부분을 면도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두피 손상과 상처를 남기지 않게 조금 더 면밀히 면도하기 위해서는 거울 하나를 더 구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당신의 두피를 지키자.

전자 면도기 활용
민머리라도 매끄러운 두피 상태를 유지하는 건 쉽지 않다. 광을 내는 건 더더욱 어렵다. 그럴 땐 전자 면도기가 조금이나마 깔끔한 민머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전자 면도기는 면도할 때 생기는 피부 표면에 손상을 줄이기 때문에 상처가 있거나 짧은 머리카락에 적합하다. 면도에 10분만 투자하면 충분하다.

각질 제거
두피 스크럽은 부드러운 두피 유지 외에도 뾰루지나 크고 작은 트러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각질을 제거하고 막힌 모공을 뚫어줄 뿐만 아니라 비듬이나 곰팡이 증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추기도 한다. 세안 시 각질 제거제를 함께 사용해 민머리 두피 관리에 힘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