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작가 이름값 계속 통할까, 신작 드라마 3 | 지큐 코리아 (GQ Korea)

스타 작가 이름값 계속 통할까, 신작 드라마 3

2022-09-28T17:21:03+00:00 |tv|

많은 이들을 웃고, 울리며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스타 작가들. 수많은 명작들을 탄생시킨 그들이 탄탄한 스토리에 화려한 배우진을 더해 신작으로 돌아온다.

김은희의 <악귀>
드라마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신작 <악귀>로 돌아온다. 아쉬운 성적을 거둔 지난해 <지리산> 이후 1년여 만이다. <악귀>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세상에서 악귀에 씌인 여자와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5가지의 신성한 물건을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물. 차별화된 장르물로 호평받은 드라마 의 이정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출연을 확정 지은 주인공 김태리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구산영 역을 맡는다. 아버지의 유품을 받은 후 주변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들에 휘말리면서 점차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인물이다. 오정세는 재력가 집안 출신 민속학과 교수 염해상 역을, 홍경은 경찰대 수석 출신 강력범죄수사대 경위 이홍새 역을 연기한다.

김순옥의 <7인의 탈출>
‘막장 드라마의 대모’라 불리는 김순옥 작가는 내년 <7인의 탈출>을 선보인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이 엄청난 사건을 마주하며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주동민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현재까지 엄기준과 황정음을 중심으로, 이준, 이유비, 신은경, 조윤희, 조재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엄기준은 베일에 싸인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대표 매튜 리 역을, 황정음은 유능한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 역을 연기한다. 이준은 조폭 출신 민도혁 역, 이유비는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 역을 맡았으며, 신은경은 산부인과 전문의 차주란 역, 조윤희는 미술 교사 고명지 역, 조재윤은 형사 반장 남철우 역에 낙점됐다.

김은숙의 <더 글로리>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 로맨스 작품을 주로 그려낸 김은숙 작가가 복수극에 도전한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을 당했던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연출에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제작한 안길호 감독이 참여한다. <태양의 후예> 이후 6년 만에 의기투합하는 송혜교의 컴백작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송혜교는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가해자와 방관자를 향해 복수를 계획하는 문동은 역을 맡았다. 이도현은 비밀스러운 사연을 간직한 주여정 역을, 임지연은 학교폭력의 주동자인 박연진 역을, 염혜란은 또 다른 폭력의 피해자 강현남 역을, 정성일은 박연진의 남편이자 재평건설의 대표인 하도영 역을 각각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