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11월 내한, 4년 만에 다시 고척돔에서 | 지큐 코리아 (GQ Korea)

마룬5 11월 내한, 4년 만에 다시 고척돔에서

2022-10-03T13:59:00+00:00 |culture, hot topic|

11월 30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떼창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마룬5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밑창 평평하고 쿠션 좋은 신발을 한 켤레 사야겠다. 가볍고 편한 옷도 같이. 정신없이 스텝을 밟고 어깨춤을 출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마룬5가 어떤 밴드인지 설명하려면 이 기사가 자칫 지루해질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짧게 정리해서 나열하려고. 1994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친구들이 모여 밴드를 결성했다. 메인 보컬리스트 겸 리드 기타리스트 애덤 리바인, 보컬리스트 겸 리듬 기타리스트 제시 카마이클, 베이시스트 미키 매든, 드러머 라이언 두식이 초창기 멤버였다. 밴드 이름은 카라스 플라워스. 지금 마룬5의 전신이다. 기타리스트 제임스 밸런타인이 들어오며 그룹명이 마룬5로 바뀌었다. 그리고 2002년 첫 번째 정규 음반을 냈다. 나오자마자 대박을 쳤다. 이후 ‘슈가’(Sugar) ‘메모리즈’(Memories) ‘맵스’(Maps’) ‘무브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럭키 스트라이크’(Lucky Strike) ‘디스 러브’(This Love)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물론 트로피도 휩쓸었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다. 게다가 전 세계적으로 1억 3500만 장 이상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마룬5의 공연은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19년 고척스카이돔 3만 석 공연도 모두 매진. 이번에도 같은 무대에 선다. 11월의 마룬5 내한공연 티켓은 10월 7일 정오부터 예매할 수 있다. 왠지 그날은 점심시간에 식당보다 PC방이 더 붐빌 것 같은 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