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아내 제이다 회고록 출간, 어떤 내용이 담길까 | 지큐 코리아 (GQ Korea)

윌 스미스 아내 제이다 회고록 출간, 어떤 내용이 담길까

2022-10-07T01:17:32+00:00 |culture, hot topic|

약물과 알코올 중독, 자살 충동을 이겨낸 여배우의 이야기.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윌 스미스의 아내이자 배우, 토크쇼 호스트, 사업가, 성우,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컬 배우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회고록을 출간한다. 아직 책이 나온 건 아니고 2023년 출판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제이다는 그동안의 다사다난했던 이야기를 책에 싣는다. 그녀는 고등학생 때 마약 밀매를 한 경험이 있다. 게다가 어머니는 헤로인 중독(이후 그녀는 약을 끊었다). 훗날 제이다도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오랜 시간 방황했다. 제이다는 1990년에 드라마 단역으로 데뷔. 조연 등을 거쳐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니오베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1997년 윌 스미스와 결혼, 이후 윌로우, 제이든 남매를 낳았다. 제이다는 입담이 뛰어난 MC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딸 윌로우, 엄마 아드리엔 밴필드 노리스와 함께 <Red Table Talk>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승승장구하여 2021년 데이타임 에미상도 수상했다. 하지만 날벼락은 갑자기 떨어졌다. 지난 3월 열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 크리스 록이 자가면역질환으로 삭발을 한 제이다의 외모를 두고 농담을 했다.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지만 한 남자는 그렇지 못했다. 남편인 윌 스미스가 무대에 난입해 록의 뺨을 내리쳤다. 이 여파로 윌 스미스는 향후 10년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이후 윌 스미스는 “선을 넘었고 내가 틀렸다”라며 록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지만 여전히 여론은 차갑다. 이 논란 이후 할리우드에서 윌 스미스는 한동안 배우 활동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모두의 우려를 뒤로 하고 윌 스미스 주연의 애플 TV+ <해방(Emancipation)>이 12월 9일 공개된다. 이 영화로 윌 스미스가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을까? 제이다의 회고록에는 또 어떤 내용이 실릴까? 할리우드는 두 사람의 근황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