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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스트레이 키즈 찐팬 인증

2022.10.07박한빛누리

라이언 레이놀즈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Maximum Effort’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스트레이 키즈 계정에 댓글을 달았다.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의 팬심. 이 정도면 진심이다. 이번에도 스트레이 키즈를 향해 찐한 애정을 표현했다. 10월 7일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Maximum Effort’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스트레이 키즈 공식 트위터 영상에 댓글을 단것. 라이언 레이놀즈는 “Maxident effort, SKZ”(맥시던트 에포트, 스트레이 키즈)라고 인사했다. 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한 장면을 첨부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는 친근감을 표현했다. 그가 쓴 ‘Maxident’라는 단어는 스트레이 키즈가 발매한 새 앨범 제목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7일,  ‘MAXIDENT’를 발매하며 약 7개월 만에 신곡 활동을 재개했다. 앨범명은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를 합성해서 고안한 단어다. 게다가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4년여 만에 사랑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래전부터 스트레이 키즈의 열혈 팬임을 밝혀왔다. 그는 지난해 5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방영 당시 처음 팬심을 드러낸 이후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스트레이 키즈를 언급했다. 둘의 인연은 곧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8월 영화 <프리 가이> 홍보차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과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인터뷰도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 라이언 레이놀즈는 “방찬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영광이다. 방찬과 스트레이 키즈의 팬이다. ‘NOEASY'(노이지)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르겠다. 음악에 액션 장르를 합치다니. 정말 기발해서 언젠가는 따라 하고 싶다. 스트레이 키즈의 진정성과 독창성을 좋아한다. 일을 즐기는 게 느껴진다”라며 칭찬했다. 인터뷰가 끝날 때 즈음 “인터뷰를 5시간은 해야 한다. 방찬과 스트레이 키즈에게 궁금한 게 100만 개는 된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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