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해그리드 역, 로비 콜트레인 세상 떠났다 | 지큐 코리아 (GQ Korea)

<해리 포터> 해그리드 역, 로비 콜트레인 세상 떠났다

2022-10-15T11:15:23+00:00 |hot topic, movie|

배우 로비 콜트레인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향년 72세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호그와트의 숲지기 해드리드 역을 연기한 영국 배우 로비 콜트레인이 세상을 떠났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콜트레인이 스코틀랜드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한다.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1950년생인 로비 콜트레인은 185cm의 큰 키가 인상적인 배우다. 그의 대표작은 <해리 포터>.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개봉한 8편의 <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했다. 그는 <해리 포터> 시리즈 전부터 유명한 배우였다. 연극 무대에서 기초부터 탄탄히 쌓은 그는 <Saturday Night Live>, <80년대 소동;Kick Up the Eighties>, <알프레스코; Alfresco> 등 코미디 장르에서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왔으며, 이후 007 영화 <언리미티드;The World is Not Enough>, <골든아이;Goldeneye>에서 발렌타인 주코프스키 역할을 맡아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영국 영화계는 진심이 담긴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해리 포터>의 작가 J K 롤링은 콜트레인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뒤 “믿기지 않는 재능을 가진 오직 완벽한 한 사람이었다. 그를 알았던 건 행운이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포터 역을 맡았던 다니엘 래드클리프 역시 성명을 내고 “어린 시절 우리들을 늘 웃게 만들었던 사람”이라고 기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