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세트리스트, 정규 4집 신곡 무대, 그리고 새로운 유닛이 공개될 예정이다.
![](https://img.gqkorea.co.kr/gq/2022/10/style_634f8e628090a.jpg)
![](https://img.gqkorea.co.kr/gq/2022/10/style_634f8e6f598b2.jpg)
NCT 127의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잠실 주경기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가수들에겐 꿈의 무대로 불린다. 이번 서울 스페셜 공연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NEO CITY : SEOUL – THE LINK +)’는 NCT 127이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이자 3년 9개월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다. 여러모로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다. 며칠이 남았건만 이미 잠실은 불가마 사우나처럼 뜨겁다. 이번 콘서트는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꾸며질 예정이다. 그래서 기존 공연명에 ‘+'(플러스)가 붙었다. 먼저 이번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세트리스트가 있다. 이 외에도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4집 ‘질주 (2 Baddies)’에 수록된 다수의 신곡 무대, 그리고 가장 기대되는 건 이번 공연에서 공개될 새로운 유닛이다. 어떤 조합일지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의 공연이 신세계였다면 이번 공연은 신세계 본점이 될 예정. NCT 127은 이번 서울 공연이 끝난 뒤 다음 달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