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쁜 아이가 나올까
현빈, 손예진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모두의 축복을 받았다. 3월 31일 결혼식을 올린지 3개월여만이다. 최근에는 2세가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가족, 지인들의 축복 속에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12월 즈음. 현재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손예진은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공조 2: 인터내셔널>을 관람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빈은 <공조 2> 인터뷰에서 “아직은 확 실감이 나진 않는다. 주변에 여쭤보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며 수줍게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다소 낯선 모습이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사랑을 키우기 시작했다. 82년생 동갑내기, 이미 비주얼적으로도 완벽한데다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기에 열애설은 솔솔 피어 올랐다. 결국 지난해 1월 공개 열애를 시작, 1년 2개월 만에 결혼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