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안면 골절로 수술 예정 월드컵 비상 | 지큐 코리아 (GQ Korea)

손흥민, 안면 골절로 수술 예정 월드컵 비상

2022-11-03T11:02:22+00:00 |hot topic|

손흥민이 왼쪽 눈 위 주변을 다쳤다. 안면 골절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다쳤다. 그 정도가 심각하다. 10월 2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3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마르세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공중볼을 다투다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혔다. 손흥민은 얼굴을 찡그리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피가 흐르는 게 보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코와 눈 주위가 크게 부어올랐다. 결국 손흥민은 전반 27분 쯤,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토트넘 측은 “손흥민이 골절된 왼쪽 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이 끝나고 손흥민은 구단 의무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것이다. 추가 사항은 적절한 시기에 알리겠다”라며 상황을 전했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토트넘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대표팀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카타르 월드컵이 3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도 대대적으로 전략을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회복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손흥민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다고 해도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