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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Birthday’로 겨울맞이

2022.11.07박한빛누리

고춧가루, 아니 꽃가루를 날리며 봄을 맞이했던 레드벨벳. 이번에는 겨울을 따뜻하게 데울 예정이다.

레드벨벳이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가 속한 5인조 걸그룹으로 벌써 데뷔한지 8주년을 맞았다. 마지막 멤버 예리가 합류한 2015년 이후로는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레드벨벳은 발랄하고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 다양한 캐릭터성, 뛰어난 퍼포먼스, 대중성까지 갖춘 그룹이기에 팬덤이 두텁다. 지난 콘서트까지 직관했던 팬 ‘레베럽’으로서 이번 앨범도 무한 스트리밍을 할 예정. 11월 2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에는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긴다. 지난 3월 발표한 첫 번째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에 이은 ‘더 리브 페스티벌’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이다. 앞서 발표한 ‘필 마이 리듬’은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꽃 가루 신드롬’이라고 할 정도로 “꽃 가루를 날려” 가사와 안무가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멤버들이 연기, 예능, MC, DJ 등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7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로 만날 수 있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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