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칭찬 보장하는 연말 선물, 술맛 돋우는 치트키 술잔 7 | 지큐 코리아 (GQ Korea)

센스 칭찬 보장하는 연말 선물, 술맛 돋우는 치트키 술잔 7

2022-11-16T14:55:43+00:00 |EDITOR’S PICK, living|

술맛 돋우는 회심의 한 잔이 되어줄 디자인 술잔.

헬레 마르달 봉봉 칵테일 글라스
올리브 한 알, 체리 토마토 한 알을 가니쉬로 꽂아 올린 칵테일 같은 디자인과 사랑스러운 캔디팝 컬러, 그리고 요술봉에 술을 따라 마시는 듯한 유려한 곡선이 조우해 술맛을 돋운다. 실루엣과 색감이 아기자기하다고 해서 남자의 공간에 들이길 망설이지 마시라. 사륜구동 SUV를 몰고 거침없이 오프로드를 달리는 뜨거운 심장을 가졌는데 차 키에는 도라에몽 키링을 단 섬세한 상남자 같은 반전 매력을 더해줄 테니.
브랜드: HELLE MARDAHL
가격: 약 74만6천원(562달러)
구매 링크: 네타포르테

톰 딕슨 퍽 하이볼 글라스
퍽이라 불리는 아이스하키 공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볼 글라스. 퍽을 코스터 삼아 잔 밑에 깔아 두고 술을 마시는 듯한 디자인 덕분일까. 아이스하키 경기를 즐기며 관중석에서 한잔 들이키는 상상을 자극한다. 아이스링크 얼음이 서걱거리는 소리와 빙판의 냉기가 떠올라 술맛이 한층 시원하다. 손 세척만 가능한 여느 유리잔과 달리 견고해서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
브랜드: TOM DIXON
가격: 약 12만 2천원(89유로/2개 세트)
구매 링크: 마이테레사

리라 오브젝트 애들드 와인 글라스
스타일리스트 가이제 리벤스와 패션 에이전시 출신의 바트 라마커가 합심해 독창적인 오브제를 선보이는 암스테르담 브랜드 리라.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의 컨버스를 글라스로 만든다면 이런 모양일까? 어린아이가 조물조물하던 찰흙을 구워낸 듯한 비뚤하고 엉성한 실루엣이 애들스 와인 글라스의 매력이다. 이토록 동심 어린 잔에 술을 기울이면 아이의 마음처럼 근심걱정이 다 사라질 것 같다.
브랜드: RIRA OBJECTS
가격: 약 20만 5천원(155달러)
구매 링크: 에센스

비토시 고블릿 글라스
디자인도 우아하지만 무엇보다도 가격에 마음이 동한다. 각기 실루엣과 컬러가 다른 와인잔 6종 세트를 75유로, 그러니까 한화로 약 10만 원에 구비할 수 있다니 말이다. 세 가지 디자인을 각기 다른 앰버 톤과 핑크 색조로 꾸민 6개의 글라스는 일렬횡대로 함께 놓일 때 진가를 발휘한다. 심미성과 합리적인 가격 사이에서 자신만의 가심비를 모색하는 술꾼이라면 안 살 이유가 없다.
브랜드: BITOSSI HOME
가격: 약 10만 3천원 (75유로/6개 세트)
구매 링크: 마이테레사

네이트 카터먼 익스클루시브 블루 큐브 글라스
얼음이 녹으면서 술의 맛이 옅어지는 것이 내심 아쉬운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획기적인 큐브 락 글라스. 잔을 냉동실에 보관했다 꺼내 술을 채우면, 얼음이 녹아 음료를 희석하지 않고도 소중한 술을 칠링할 수 있다. 차갑고 투명한 얼음과 유리, 닮고 닮은 두 물성의 접점에서 소재 본연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혼술 시간에 에지를 더한다. 아이스볼을 선호하는 애주가에게는 사각 얼음 대신 동그란 얼음 모양으로 제작된 ‘스피어’를 추천한다. 블루 컬러는 SSENSE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브랜드: NATE COTTERMAN
가격: 약 12만 5천원(95달러)
구매 링크: 에센스

캠벨 레이 X 라구나 B 코시모 하이볼 글라스 세트
화사한 색조로 물들인 스테인드글라스를 선보이는 런던 홈 액세서리 브랜드 캠벨 레이와 베네치아 글라스웨어 브랜드 라구나 B의 협업으로 탄생한 블러시 핑크 코시모 하이볼 글라스. 튤립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튤립의 꽃잎 실루엣을 우아한 옐로우와 핑크 컬러로 물들였다. 뉴트럴 톤 테이블 위에서 더욱 존재감을 발휘하는 이 잔으로 향 좋은 술을 채워 음미하고 있자면, 누구라도 이내 다음 봄이 기다려질 것이다.
브랜드: CAMPBELL-REY
가격: 약 27만원(209달러/2개 세트)
구매 링크: 매치스패션

알엔디랩 벨라스카 와인 글라스
예술과 디자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영감으로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는 이탈리아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벨라스카 칼리체 와인 글라스는 전후 시대의 현대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내구성 좋은 봉규산 유리를 이탈리아 전통 블로잉 기법대로 입으로 불어 정교하게 수제작 했는데, 밀라노 특유의 패션 스타일처럼 간결한 라인에서 화려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색상 선택지는 슬레이트 그린과 포그 그레이 2종.
브랜드: R+D LAP
가격: 약17만원(129달러)
구매 링크: 매치스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