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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부부 득남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2022.11.28박한빛누리

두 사람은 결혼한 지 8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월요일 아침부터 좋은 소식이다. 현빈&손예진 부부가 득남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27일 아들을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원래 손예진의 출산 예정일은 12월이었지만 이보다 며칠 빠르게 큰 문제 없이 건강하고 잘생긴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열애를 인정한 건 지난 1월. 그리고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엄청난 취재진이 몰렸고 두 사람의 신혼여행 귀국길에는 인천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사람들이 붐벼 두 사람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6월 27일, 손예진이 SNS에 직접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빈은 지난 9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 홍보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나진 않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주변에서는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는데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며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현빈은 현재 영화 <하얼빈>을 촬영 중이다. 그는 참모중장 안중근 역할을 맡아 조국을 빼앗긴 서러움, 목숨을 건 독립운동, 책임감, 불안감 등 다양한 감정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VAST•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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