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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출신 츄, 새 소속사 이적 갈등 해결은?

2022.11.29박한빛누리

이달의 소녀 전(前) 멤버 츄(본명 김지우)와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간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쏟아지는 기사에 정신이 없다. 이달의 소녀 출신 츄와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간의 분쟁이 초기 정산 문제에서 이제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다.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지난 25일,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제명시키고 퇴출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부터다. 소속사는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었고,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를 반박하는 스태프들의 제보, 이달의 소녀 멤버의 응원, 츄의 미담이 쏟아지며 대립은 지속되고 있다.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린다.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 앞으로 입장이 전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그 사이 츄는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이제 그녀는 새 소속사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SNS 기반 디지털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쳐온 곳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점차 사업을 확장 중이다. 가수 바이브, 벤, 포맨 등이 속한 메이저나인도 인수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츄의 영입 사실 및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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