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굴'이 되기 위해 고쳐야 할 사소한 생활습관 4 | 지큐 코리아 (GQ Korea)

‘작은 얼굴’이 되기 위해 고쳐야 할 사소한 생활습관 4

2022-12-09T18:14:37+00:00 |EDITOR’S PICK, grooming, STYLE|

일상생활 속에 스며든 안 좋은 습관들이 당신의 얼굴 크기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나이가 들수록 ‘넙데데한’ 얼굴형으로 변하게 된다. 노화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얼굴과 목 근육은 쉽게 뭉치기 마련이며, 관절로 이어진 뼈대들 사이에는 노폐물이 가득 쌓인다. 이후 광대 라인은 기존보다 더 벌어지고, 턱 라인이 아래로 무너지며 이렇게 우리는 ‘큰 바위 얼굴형’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염려할 필요는 없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사소한 습관들만 고쳐도 점점 넓어지는 얼굴형을 막을 수 있다. 아래 항목을 확인해 우리의 생활 습관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자.

TIP 1. 오래 씹어야 하는 음식은 피하자
오징어, 쥐포와 같이 오래 씹어야 하는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가급적으로 피하는 게 좋다. 다시 말해, 작은 얼굴을 유지하고 싶은 남성이라면 술과 함께 곁들이는 마른안주는 멀리해야 한다. 딱딱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씹을 때 턱 근육이 과도하게 자극되어 두툼한 턱 라인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쪽으로 음식을 오래 씹을 경우에는 얼굴의 좌우 균형이 무너져 안면 비대칭이나 부정교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턱을 괴거나 이를 꽉 아무는 습관 역시 턱 근육을 긴장시키고 뼈대를 변형시켜 사각 턱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TIP 2. 턱관절을 자극하는 자세를 고치자
허리와 어깨가 둥글게 말린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이 얼굴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K-직장인이 피할 수 없는 이 자세가 지속되면 목과 어깨의 통증을 동시에 유발하고, 체형이 틀어지면서 턱 아래쪽 끝에 있는 얼굴근육 ‘턱끝근’이 간접적으로 자극을 받는다. 더불어 구부정하게 걷는 걸음걸이도 얼굴 붓기를 유발하는 안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다. 구부정한 자세로 걷다 보면 척추가 휘어져 얼굴로 이어진 혈관이나 신경이 압박을 받는다. 그러니 평소 아무렇지 않게 취했던 자세들을 올바르게 고칠 수 있도록 의식해보자.

TIP 3. 높은 베개 사용은 지양하자
올바르지 않은 수면 습관은 얼굴 윤곽을 바꾸는데 일조한다. 먼저, 높은 베개 사용을 지양하자. 높은 베개를 베는 것이 얼굴 부종의 요인이 되는데, 척추의 맨 윗부분인 ‘경추’와 등 뒤 어깨 근육에 힘을 가해 정상적인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또한 오랜 시간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은 점점 굵어져 얼굴을 더 커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엎드려서 자거나, 옆으로 자는 등 수면 시간 동안 한쪽 방향으로 힘을 가하는 습관도 턱관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잠을 잘 때에는 목을 쭉 펴고 천장을 바라보며 반듯하게 누운 자세를 취하는 게 안정적이다.

TIP 4. 귀 뒤쪽에 튀어나온 뼈를 눌러주자
귀 뒤쪽에 꼭지 모양으로 튀어나온 관자뼈 ‘유양돌기’를 꾹꾹 눌러보자. 유양돌기는 ‘흉쇄유돌근’이라는 목 근육의 시작점에 위치해 있어 이를 부드럽게 눌러주면 림프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얼굴 부종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평소 얼굴 붓기 때문에 종종 야식을 먹거나 과음을 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 남성이라면, 매일 자기 전에 유양돌기 마사지를 습관화하자. 손바닥을 이용해 유양돌기 부분을 가벼운 압으로 지그시 누르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