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72개 곡 중 유일한 케이팝이다.
뉴진스(NewJeans)가 또 새로운 기록을 썼다. 데뷔곡 ‘쿠키(Cookie)’가 미국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 최고의 노래’로 꼽혔다. ‘2022 베스트 송’은 총 72개로 뉴진스 음악은 유일한 케이팝으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한다. 이 리스트는 3명의 대중음악 평론가가 나눠서 선정했다. 그 중 22곡을 선정한 존 캐러머니카(Jon Caramanica) 평론가는 ‘쿠키’를 11위로 꼽으며 “뉴진스의 데뷔앨범 중 최고의 곡이다. 과하지 않은 편안함이 두드러진다”라며 칭찬했다. 캐러머니카 평론가가 뽑은 1위 곡은 미국 래퍼 글로릴라(GloRilla)의 ‘투모로우 투(Tomorrow 2)’와 미국 래퍼 케이 플록(Kay Flock)’의 ‘셰이크 잇(Shake It)’이다. 두 곡 모두 카디 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022년 7월 22일 혜성같이 등장한 5인조 뉴진스는 이제 막 데뷔한지 140일이 지난 신인이다.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가 총괄 디렉팅을 맡았으며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는 발매와 동시에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계속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18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뒷심도 좋다. 이 유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뉴진스는 내년 1월 새 싱글 ‘OMG’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