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의 입대 현장, 모두가 질서를 지켰다 | 지큐 코리아 (GQ Korea)

BTS 진의 입대 현장, 모두가 질서를 지켰다

2022-12-13T17:14:24+00:00 |ENTERTAINMENT, hot topic|

BTS 맏형 진이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진이 직접 방문 자제를 당부했고 팬들은 약속을 지켰다.

BTS(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입소했다. 별도의 인사나 행사도 없었다. 본인이 원했던 대로 조용히 입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안전 등을 위해 팬들에게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BTS 팬덤 아미도 약속을 지켰다. 입소 현장은 놀라울 정도로 한산했다. 팬들의 마음은 ‘BTS 김석진 군과 모든 장병들의 입영을 환영합니다’ 등의 현수막으로 대신 전해졌다. 오히려 이를 취재하려는 취재진과 안전을 위해 동원된 인력이 더 많았다. 군, 경, 소방, 지자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신교대 정문 인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3개 기동대 270여 명, 구급차까지 배치했다. 다행히 우려했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진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진을 배웅하기 위해 BTS 멤버들이 총출동했고 모두가 차량으로 신교대로 들어갔다. BTS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도 하나둘씩 입대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2025년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3년생 슈가, 1994년생 제이홉·RM, 1995년생 지민·뷔, 1997년생 정국이 차례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와중에 슈가가 BTS 멤버 중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대체 복무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슈가는 2020년 11월 왼쪽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어깨 관절을 이루는 뼈 중에서 견갑골의 관절와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의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아직 소속사 입장은 명확하게 전해지지 않은 상황. 군 당국은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받아도 현역을 희망한다면 현역병으로 갈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본인이 판단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