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백진희와 호흡을 맞춘다.
진짜가 나타났다. 휴식기를 보내던 안재현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년 만이다. 드라마 제목도 어울린다. 안재현은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백진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내용도 흥미롭다.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그린다. 요즘 가장 뜨거운 화두인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성장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 안재현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는다. 외모와 직업, 우월한 유전자를 가졌으나 뼛속까지 비혼자인 캐릭터로 오연두(백진희 분)를 만나면서 인생이 한순간에 뒤집힌다. 원래 이 역할은 곽시양이 맡기로 되어 있었다. 그가 영화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하차하며 안재현이 대신 합류했다. 조만간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2023년 3월 18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