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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가 메시와 호날두를 뛰어넘는다고?

2022.12.26박한빛누리

2000년생 괴물 공격수 홀란드, 벌써 180골이나 넣었다.

홀란드에 대한 기대가 높다. 마침 월드컵 시즌을 보내며 친구들과 닌텐도 스위치로 <FIFA 2023>을 종종 켠다. 모두가 홀란드를 쓰기 위해 맨시티를 고른다. 확실히 다르다. 몸싸움이나 슈팅력, 헤딩 등 역대급 캐릭터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의 경기력이 그대로 반영된 덕분이다. 최근 같은 팀 동료인 케빈 더브라위너는 “엘링 홀란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득점자 중 한 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홀란드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을 거쳐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4경기 동안 22골,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18득점을 하며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올 시즌 맨시티 득점 40골 중 홀란드 득점이 절반이나 된다. 엄청난 활약이다. 그의 나이 22살, 이미 224경기에 출전해 180골을 넣었다. 793골의 리오넬 메시와 819골의 호날두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케빈 더브라위너는 “그가 지금 같은 몸 상태를 유지한다면 아마 600-800골까지도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그를 칭찬했다. 2000년생 홀란드. 실력보다 잘생긴 외모로 더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무렴 어떤가.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휴식기를 가진 그의 활약은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