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6일 첫 미니앨범 ‘Stamp On It’을 발매할 예정이다.
기다렸던 앨범이 나온다. SM엔터테인먼트의 여성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가 다음 달 16일 첫 번째 미니음반 ‘스탬프 온 잇'(Stamp On It)을 발표한다. 갓 더 비트는 보아, 소녀시대 태연·효연, 레드벨벳 슬기·웬디, 에스파 카리나·윈터 일곱 멤버로 구성된 여성 유닛이다. 아니, 이 멤버가 정말로 뭉친다고? 만약 히어로라면 타노스에게서 지구를 구하고도 남을 전력이다.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고 실력까지 넘사벽이다. 워낙 팬덤이 두터운 멤버들이 뭉친 덕분일까? 올해 1월 ‘스텝 백'(Step Back)을 발표했을 때는 실물 음반 없이 음원만으로 TV 음악 프로그램 3관왕,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등을 기록했다. 이번 새 미니 음반 ‘스탠프 온 잇’에는 강렬한 댄스곡 등 6곡이 수록될 예정. 내년 1월 16일이라니, 2주가 넘게 남았다. 왠지 멀게만 느껴진다. 다행히 음반 발매에 앞서 새해 첫날에 이들을 먼저 만날 수 있다. 갓 더 비트는 1월 1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3 : SMCU 팰리스@광야'(SMTOWN LIVE 2023 : SMCU PALACE@KWANGYA)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