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자기만 연애하는 줄 아는 짜증 유발자의 특징 | 지큐 코리아 (GQ Korea)

세상에 자기만 연애하는 줄 아는 짜증 유발자의 특징

2022-12-30T16:47:03+00:00 |ENTERTAINMENT, relationship|

연애, 그 이름만으로도 달달하다. 하지만 세상에 자기 혼자만 연애하는 줄 아는 듯 주위 사람들의 마음과 반응은 신경 쓰지 않는 짜증 유발자들이 있다. 연애하는 티 팍팍 내서 짜증 유발하는 사람들의 특징.

😡연애만 하면 연락 두절
마치 세상이 끝날 것처럼 사랑하고 늘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연애하는 것, 이렇게 불같은 연애가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이 연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라는 걸 분명히 알아야 한다. 특히 오래된 친구와의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연애를 할 때마다 친구와 연락을 끊는다면 결국 그 관계는 멀어지는 법. 둘 중 하나를 고르라는 것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해서 친구와 관계를 소홀히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기승전 ‘자랑’
어떤 이야기를 하든 결국은 연인에 대한 자랑으로 끝난다. 심지어 연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다가도 자세히 듣다 보면 결국은 연인에 대한 자랑이다. 불만이라면 그냥 불만에 대한 이야기만 해야지, 은근히 돌려서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히 짜증이 난다. 특히 여자친구한테 받은 선물을 자랑해놓고선 기념일을 잊었네 마네 떠드는 모습은 정말이지 화가 솟구친다.

😡끝나지 않는 연애 상담
친구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는 건 친구로서 마땅히 해주어야 할 의무와 비슷하다. 친구의 감정 상태를 함께 공유하고 위로하고 다독여주면서 감정을 잘 추스를 수 있게 해주는 건 친구밖에 할 수 없는 역할이기도 하다. 하지만 매번 비슷비슷한 이유로 이별할까 말까를 고민하고, 그 문제에 대해 몇 날 며칠을 함께 이야기하다가도 어느새 화해모드로 돌아서 있는 친구…. 끊임없이 반복되는 레퍼토리는 허무함과 지겨움을 동시에 유발한다.

😡쓸데 없는 조언
연애가 무슨 벼슬도 아니고 말끝마다 ‘네가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안 생기지’, ‘그렇게 하면 연애 못 해’ 등 친구를 무시하는 발언은 상대방에게 언짢음을 준다. 친구의 달콤한 연애를 위한 조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착각이다.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연애 좀 한다고 시답지 않은 자랑질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들은 연애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고 있을 뿐, 남의 연애에 관심 끄고 본인 연애에나 신경 쓰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