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전속계약 만료, 7년 만에 YG와 작별 | 지큐 코리아 (GQ Korea)

아이콘 전속계약 만료, 7년 만에 YG와 작별

2022-12-30T15:10:01+00:00 |ENTERTAINMENT, hot topic, music|

아이콘 멤버 전원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첫 소절 가사다. 슬픈 노랫말처럼 아이콘도 7년간 함께했던 이들과 작별하기로 했다.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등 멤버 전원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 양측은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아이콘은 2015년 9월 15일에 ‘취향 저격’으로 데뷔, ‘리듬타’, ‘사랑을 했다’, ‘죽겠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우여곡절도 많았다. 지난 2019년에는 멤버이자 그룹의 메인 프로듀서였던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혹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비아이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이후 아이콘은 6인조로 재정비했다. 메인 퍼 BOBBY는 아이돌 래퍼 중에서 지코, 송민호와 함께 실력파로 거론되는 뮤지션 중 한 명이다. 2014년 <SHOW ME THE MONEY 3>에서 최종 우승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당시 발표한 한 ‘연결고리 #힙합’은 실시간 검색어 1위, 음원차트를 휩쓴 바 있다. 김동혁은 5월 발매한 미니 4집 ‘플래시백’의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김진환은 뮤지컬 <드라큘라>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송윤형과 정찬우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구준회는 내년 상반기 방송하는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 캐스팅되어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