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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중상, 현재 상태는?

2023.01.03박한빛누리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 작업 중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제레미 레너가 다쳤다. 마블 빌런과 다투다가 그런 건 아니고 제설작업 도중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현재 미국 전역은 겨울 폭풍으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레너가 살고 있는 네바다주 산간 지역의 한 호숫가에 있는 레너의 목장에도 엄청난 양의 눈이 내렸다. 이번 폭설로 약 3만 5000가구에 전기가 끊겼다고. 이 정도면 재난이다. 제레미 레너도 지난달 13일 SNS에 눈에 파묻힌 승용차 사진을 올리며 “많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직 그가 다친 장소나 사고 경위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는 이른 시간부터 눈을 치우던 중 사고가 발생했으며 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지금은 안정을 되찾았다고. 이번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두 번 정도의 수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1971년생인 레너는 영화 <허트 로커>, <미션 임파서블>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역할로 인기를 모았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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