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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이정재 소속사로 옮긴다

2023.01.10이진수

후크와 빠른 결별을 선택.

이미지 제공 판시네마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최근 이승기와 갈등을 겪고 있는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미국 최고의 에이전시 CAA에 새 둥지를 틀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미나리>와 <파친코>에 출연해 역사적인 오스카 수상자가 된 윤여정이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CAA와 계약하기 전부터 윤여정의 미국 스케줄을 관리했던 에셸론 달란트 매니지먼트의 ‘앤드류 오오이’도 계속해서 함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AA는 미국 최고 에이전시 중 하나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브래드 피트, 메릴 스트립, 조지 클루니 등이 소속돼 있다. 한국 배우로는 이정재, 강동원, 한채영, 정호연과 영화감독 봉준호, 강제규, 이재한도 CAA 소속이다.

에디터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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