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없는 섹스를 원한다면? | 지큐 코리아 (GQ Korea)

콘돔 없는 섹스를 원한다면?

2023-01-11T15:21:05+00:00 |SEX|

콘돔 없는 섹스는 남녀 모두에게 환상적이다. 성생활과 보건 건강을 위해, 콘돔을 버리기 전 연인 또는 파트너와 체크해야 할 3가지 필수 리스트.

1. 성병 테스트를 받아볼 것
우리는 자기의 몸으로 원하는 무엇이든 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콘돔 없는 섹스는 다르다. 반드시 미리 성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의 관계를 분명하게 정의했고, 상호합의 된 콘돔 프리 섹스는 육체적 만족감, 정서적 친밀감, 완벽한 신체적 연결로 이어진다. 하지만 생식기 세균이 넘어가는 위험도 존재한다. 성인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 성병에 대한 이야기를 피해서는 안 된다. 연인 혹은 파트너 또한 일평생 완벽하게 안전한 섹스를 해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함께 성병 검사를 받아보자. 나는 너와 불안한 걱정이나 스트레스 없이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사랑을 나누고 싶어”라고 먼저 제안해보자. 무조건 자신의 지난 성생활이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것보다 함께 병원에서 검사받는 그림이 훨씬 더 낭만적이다. 검사 후에는 함께 맛있는 걸 먹으러 가자.

2. 피임의 부담을 나눌 것
누군가는 아이가 사랑과 기쁨의 원천이라고 하지만, 사실 아기는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며 기르기에 많은 돈이 필요하다. 계획된 아기를 양육하는 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예상치 못한 임신은 개인의 인생에 상상 이상으로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성 기능에 문제가 없고 오로지 관계만 즐기는 경우라면, 여성이 정기적으로 피임약을 먹거나 자궁 내 피임 기구(IUD) 시술을 받는 등 장기적인 옵션을 생각해 보면 좋다. 지금 당장 아이에 대한 계획을 결정할 필요는 당연히 없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임은 필수적으로 지켜야 한다. 여자 친구의 피임 비용을 나누어 지불하는 것도 오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선택 사항이라기보다 서로를 위해 남자가 해야 할 올바른 행동이다.

3. 한 사람과만 성관계를 맺을 것
성병 검사와 피임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면, 상대방 외의 다른 사람과는 성관계를 맺지 않는 것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 콘돔 없는 섹스에서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방법은 사귀는 동안 제3의 인물과는 자지 않는 것이다. “당신과만 자고 싶어. 어떻게 생각해?” 물어보자. 열린 관계를 선호하는 파트너는 무조건 수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솔직하게 의사를 표현하고 상호 합의와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다.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PV)나 헤르페스(HSV) 같은 일부 성병은 피부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명과 성적 관계를 맺는 경우 콘돔을 끊기 전에 관계를 맺는 모든 사람과 소통하고 위험 요소를 감수해야 한다. 만약 한 명과만 섹스하는 경우라면 계속해서 한 사람과의 관계만 유지하자. 바람은 늘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훨씬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