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tv

<솔로지옥 3>는 새로운 장소에서 더 화끈하게

2023.02.11박한빛누리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예능이 더 뜨거워질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솔로지옥> 시즌3 제작을 알렸다. <솔로지옥>은 지옥도라는 제한된 공간과 상황 속에서 나이와 직업은 모른 채 본연의 매력으로 어필하여 사랑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시즌3에서는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규칙이 생기며 더 원초적인 모습을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실 일반인이 출연하는데 이만큼 화제를 모으는 예능도 잘 없다. 시즌2는 공개 이후 4주 동안 총 6508만 시간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최근 기록만 분석해도 1월 9일부터 1월 15일까지 누적 시청 시간 2028만 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부문 5위에 등극했다. 또한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일본, 대만, 태국,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출연진들도 인기가 상당하다. 여성 출연자인 이나딘은 SNS 팔로워가 147만 명, 유튜브 구독자 수도 수십만 명이 늘었다. 신슬기 역시 SNS 팔로워가 90만 명에 달하고 남성 출연자 덱스도 82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도 화제를 일으키고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 이제 잘생기고 예쁜 애들이 연애하는 건 그만 보고 싶지만 자꾸 채널을 멈추게 하는 이상한 마력이 있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넷플릭스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