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에에올' 파워 | 지큐 코리아 (GQ Korea)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에에올’ 파워

2023-02-27T14:22:23+00:00 |ENTERTAINMENT, movie|

아시아 여배우 최초 수상부터 4관왕까지. 

그야말로 신드롬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에서 열린 제 29회 미국 배우 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에서 4관왕에 올랐다. 앙상블상, 여우조연상(제이미 리 커티스), 남우조연상(키 후이 콴) 그리고 여우주연상을 탄 것. 양자경은 미국 배우조합상(SAG Awards)에서 역사상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시아 여배우가 되었다.

Michelle Yeoh

Ke Huy Quan

역대 여우주연상으로는 줄리아 로버츠, 케이트 블란쳇, 엠마 스톤, 제시카 채스태인, 샤를리즈 태론 등이 있다. 특히 미국배우조합상은 배우들의 투표로 수상이 이루어지는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4관왕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배우조합상 역사상 한 영화가 영화 부문에서 4개상을 수상한 건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 양자경과 함께 남우조연상을 탄 키 후이 콴은 최근 주요 시상식의 남우조연상을 휩쓸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가올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 후보로 한 번 더 입지를 다졌다. 한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은 오는 3월 국내에서 재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