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면 향수가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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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바질 향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거친 손을 촉촉하게 관리하는 바질 핸드 포마드 4만9천원대(100ml), 르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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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작약과 상큼한 사과 향이 손에 바르는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핸드크림 4만6천원(50ml), 조 말론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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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과 전나무 향이 어우러져 깊은 숲속을 연상시키고 피부를 상쾌하게 마무리하는 핸드크림 스프루스 2만3천원(30ml), 라부르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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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 꽃과 베르가모트 향의 조화가 지친 마음을 안정시키는 아쿠아 유니버셜 센티드 핸드크림 6만원(70ml), 메종 프란시스 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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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시 장미와 파촐리 향이 뒤섞여 관능적인 매력을 풍기는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핸드크림 6만8천원(30ml),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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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샌들우드, 목련, 네스베리를 조합해 모하비 사막의 생명력이 강한 꽃을 표현한 모하비 고스트 핸드크림 5만8천원(30ml), 바이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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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에디터
- 신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