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 모델들이 돌아왔다.
브랜드: 카시나 X 김정기 X 아디다스
스니커즈: 캠퍼스 80s
지난 10월 세상을 떠난 만화가 김정기 작가의 작품이 카시나와 아디다스가 함께 제작한 캠퍼스 80S에 더해졌다. 아디다스 컨소시엄 시리즈로 제작된 이번 스니커즈의 왼쪽에는 해골을 뱉어내는 한국 호랑이, 오른쪽에는 호랑이 꼬리를 잡고 있는 소녀가 그려져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편집샵과 세계적인 한국 만화가의 만남.
브랜드: 나이키
스니커즈: 에어 조던 3 화이트 시멘트 리이매진드
출시 35주년을 맞이한 에어 조던 3 ‘화이트 시멘트’가 돌아왔다. 2022년 에어 조던 1 시카고를 시작으로 ‘리이매진드’ 시리즈를 전개하는 조던 브랜드가 이번에는 마이클 조던의 가장 상징적인 스니커즈인 에어 조던 3를 다시 꺼내 온 것. 실루엣과 색상, 나이키 로고와 코끼리 패턴까지 모두 오리지널을 그대로 담았다. 3월 스니커헤드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는 스니커즈.
브랜드: 푸마
스니커즈: 클라이드 OG
1967년부터 1977년까지 NBA 뉴욕 닉스에서 포인트 가드로 활동한 ‘월트 프레이저(Walf Frazier)’. 그리고 1973년 그의 별명 ‘클라이드(Clyde)’를 따서 만들어진 푸마의 스웨이드 농구화. 레트로 스니커즈들의 유행과 함께 푸마도 오래된 아카이브들을 가지고 나타났다. 그리고 올해, 클라이드는 50주년을 맞이했다.
브랜드: 컨버스 X 파타
스니커즈: 원스타 프로
컨버스와 파타가 20여 년간 스니커즈와 스트릿 웨어 씬에 있도록 도움을 준 행운, 열정, 그리고 노력의 상징을 담아 완성한 원스타 프로. 브라운 색상의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에 행운의 상징인 네잎 클로버 자수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컬렉션은 스니커즈 뿐 아니라 티셔츠와 카고 팬츠, 후디 등의 어패럴 제품까지 함께 준비했다.
브랜드: 리복 X 앤드
스니커즈: 클럽 C
영국의 편집샵 앤드가 리복과 아일랜드 기념일, 성 패트릭 데이를 기념해 아일랜드의 대표 맥주 ‘스타우트’에서 영감을 받은 스니커즈를 만들었다. 커피 맛과 닮은 듯한 깊은 브라운 색상을 베이스로 슈레이스와 라이너는 맥주의 거품을 표현하기 위해 크림 색상으로 완성했다.
브랜드: 미즈노 X 마하리쉬
스니커즈: 웨이브 라이더 10
런던의 스트릿 브랜드 마하리쉬와 미즈노의 첫 협업 스니커즈. 미즈노의 상징적인 웨이브 라이더 10을 마하리쉬의 밀리터리 무드를 담은 올리브 색상으로 완성했다.
브랜드: 뉴발란스
스니커즈: 990v6 MIU
2021년 4월, 지금 ‘Made In USA’라인의 디렉팅을 맞고 있는 테디 샌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실루엣의 990v6를 공개하고 약 2년의 시간이 지나 드디어 990v6가 발매되었다. 990시리즈는 v1을 시작으로 총 여섯 가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v3. 반대로 비교적 인기가 덜 한 제품은 v4와 v5. 이전과는 전혀 다른 미드솔 실루엣을 가진 990v6의 인기는 어떻게 될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