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까지 참석 가능.
출처 서울시
출처 서울시
서울패션위크가 시작됐다. 15일부터 열린 패션위크는 19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3서울패션위크’ 앰버서더로는 뉴진스가 발탁됐다. 컬렉션이 진행되는 5일 동안 총 31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서울컬렉션) 23개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제너레이션 넥스트) 7개 브랜드, 국내 기업 1개 브랜드 등 총 31개 브랜드가 런웨이 위에 오른다. 올해 눈에 띄게 바뀐 부분은 23년만에 바뀐 런웨이의 디자인이다. 일직선이었던 런웨이 디자인을 원형으로 개선해 조금 더 입체적으로 관객들과 디자이너들의 쇼 피스가 만날 수 있도록 시도했다. 한국 패션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간만큼, 올해 행사에는 23개국 13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여 직접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는 트레이드 쇼도 진행한다. 바이어, 브랜드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 또한 패션위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열려있다. DDP 어울림 광장에는 관람객을 위해 패션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라이브 스튜디오, 패션쇼 런웨이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인공지능 음성인식(AI) 포토존 등이 조성된다. 무신사, 메르세데스벤츠, 메트로시티, 캐치패션, 비커스 5개 브랜드는 패션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색다른 부스를 선보인다. 이 곳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티켓 신청을 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모든 쇼는 서울패션위크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패션위크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