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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가 4월에 입대한다

2023.03.16이진수

‘힘 쎈 여자 강남순’ 촬영을 마무리 하고 들어간다.

지큐코리아

옹성우가 입대한다. 1995년생인 옹성우는 최근 영장을 받았고, 다가오는 4월 17일 육군 현역 입대가 확정 되어 입대할 예정이다. 때문에 옹성우는 현재 진행 중인 드라마 촬영 등 모든 스케줄을 3월 말까지 최대한 모두 끝마치고 입대를 준비 할 예정이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2017년, 정식 데뷔한 옹성우는 왕성하게 팀으로 활동한 이후, 솔로 아티스트 그리고 배우 활동을 함께 하면서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팬클럽 이름을 ‘위로’로 정하기도 했다. 솔로로 활동하며 옹성우는 뛰어난 비주얼과 성실함으로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특히 아이돌 출신 배우로 성공하기 어려웠던 문턱을 넘었는데, JTBC <열여덞의 순간>(2019)을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고,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카카오 티비의 웹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를 출연하기도 했다. 이러한 장르불문 도전은 인정 받아, 지난 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로 영화 데뷔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잠시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지만, 그 사이 옹성우는 촬영한 작품들로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JTBC <힘 쎈 여자 강남순>에서는 이유미,변우석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지현 감독 연출의 <정가네 목장>에서는 류승룡, 박해준이 주연으로 참여했다. 판타지오는 옹성우의 입소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디터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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