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 최초, 최대 규모의 유럽 무대.
블랙핑크의 2023년 글로벌 무대가 무한 확장 중이다. 비욘세, 마돈나, 레이디 가가, 리한나 등 전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올랐던 프랑스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 블랙핑크가 오른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블랙핑크 공식 SNS를 통해 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가 파리 앙코르 공연을 가진다고 발표했다. 7월 15일 파리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작년 12월, 파리의 Accor Arena에서 열렸던 콘서트 규모에 비해 2배 이상 커진 규모다. 케이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8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유럽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것이기에 더욱 뜻 깊다. 현재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또한 투어 일정 사이에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오를 예정. 지수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3월 31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지수의 첫 솔로앨범 <ME>. 타이틀곡 제목은 ‘꽃(FLOWER)’으로 뮤직비디오에는 블랙핑크 역대 최대 제작비가 투입됐다.
3월 6일 예약판매가 시작된 <ME>는 약 2주일 만(3월 20일 기준)에 선주문량 95만 장을 넘어서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이후 탄소배출량을 고려한 친환경 태그 앨범과 엘피도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