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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가 된 강동원과 전지현의 로맨스

2023.03.28이진수

강동원의 20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 될까. 

게티코리아

전지현과 강동원이 만난다. 두 사람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작품은 정서경 작가의 신작 <북극성>으로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간다는 스토리의 멜로물이다. 정서경 작가와 <작은 아씨들>을 함께한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정서경 작가는 영화와 드라마, 장르를 넘나들며 오랜 시간 동안 대중 뿐만 아니라 감독과 평단을 사로잡아온 작가로, 영화 <친절한 금자씨>(봉준호 연출,정서경 각본), <아가씨>(박찬욱 연출, 정서경 각본), <독전>(이해영 연출, 정서경 각본),<헤어질 결심>(박찬욱 연출,정서경 각본)까지 다양한 작품의 각본을 맡았다.
때문에 김희원 감독, 정서경 작가와 두 배우의 만남은 기대될 수 밖에 없다. 전지현이 출연하게 된다면 이는 드라마 <지리산> 이후 2년만의 복귀이며, 강동원은 2004년 SBS 드라마 <매직>이후 19년만에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으로, 두 사람 모두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팬들을 찾아오는 것. 편성은 어느 플랫폼을 통해, 언제 될 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에디터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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