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부터 태민까지.
1.샤이니 태민 4월 4일
오늘(4일) 태민은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쳤다. 2021년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던 태민은 지난 해 1월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증세가 악화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시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 온 우울증·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 왔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돼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태민을 마지막으로 샤이니 멤버 네 명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샤이니는 다가오는 5월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2.데이식스 영케이 4월 11일

영케이 인스타그램

미8군페이스북

카투사 베스트 워리어 대회 참가한 영케이
밴드 데이식스 보컬 겸 베이스를 맡고 있는 멤버 영케이도 제대를 앞두고 있다. 2021년 카투사로 입대한 영케이는 4월 11일 전역이다.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 소속 행정병으로 복무 중, 작년 5월 ‘2022 미8군 최고 전사 대회’에 출전, 카투사 부문 최종 우승을 거머쥐어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데이식스는 올해 연말 완전체로 뭉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팀의 리더이자 보컬 겸 기타리스트 성진은 2022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전역했고, 영케이에 이어 드러머 도운이 7월 16일 육군 군악대 전역, 보컬 겸 건반을 맡고 있는 원필이 11월 27일 해군 만기 전역 예정이기 때문.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마쳤다.
3.몬스타엑스 셔누 4월 21일

셔누 인스타그램 @shownuayo
민혁이 오늘(4월 4일) 몬스타엑스 멤버 중 두번째로 입대하는 가운데, 4월 21일 첫번째로 입대했던 셔누가 돌아온다. 셔누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아 수술을 하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셔누 전역 이후, 몬스타엑스는 셔누 없이 5인조 활동을 했던 것처럼 민혁의 빈 자리를 셔누가 채우고 5인조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