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주부로 지내고 싶다며.
주호민이 휴식기를 갖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방송활동을 줄이고 주부로 지내보고 싶어서 이렇게 휴방 공지를 내게 되었습니다. 기한은 잘 모르겠습니다. 주부가 적성에 맞으면 생각보다 오래 할 수도 있고 너무 재밌는 이야기가 떠올라 근질거리면 방송을 켤 수도 있겠지요”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렇다고 그의 모습을 당장 볼 수 없는 건 아니다. 4~5월에 침펄, 또는 침펄풍 방송이 대여섯 개가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계속 볼 수 있을 거라는 입장도 같이 전했다. 유튜브에는 4월 말까지 계속 업로드 될 예정이다. 주호민은 만화가이자 웹툰 작가, 그리고 스트리머다. 2005년에 자신의 군대 생활을 소재로 그린 <짬>이라는 만화로 데뷔했으며 <무한동력>, <신과 함께>, <방탕후루>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후 <말년을 건강하게>, <제1 본부장>, <라면꼰대>, <만찢남>, <그림형제>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