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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이 1998년 신었던 운동화가 29억?

2023.04.12박한빛누리

마이클 조던이 NBA 결승전에서 신었던 농구화가 경매 시장에서 역대 최고가에 낙찰됐다.

역시 마이클 조던이다. 서태웅, 정대만도 아닌 마이클 조던이 신었던 농구화가 역대 최고가에 낙찰됐다. 그 금액은 약 220만 달러, 한화 29억 원에 달한다. 그럴만하다. 에디터도 돈만 있었으면 30억 원을 태웠을 정도로 의미가 있는 신발이다. 조던은 1998년 NBA 결승전 2차전 후반에 이 농구화를 신었다. 그리고 37득점을 기록했으며 경기가 끝나고 싸인을 한 뒤 볼보이에게 선물했다. 이 볼보이는 전생에 무슨 업적을 남긴 걸까? 경매 전 소더비는 낙찰가 400달러를 예상했지만 그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앞서 조던이 1984년에 신었던 나이키 농구화는 2021년 소더비 경매에서 19억 4천만 원에 팔렸다. 지난해에는 1998년 NBA 파이널 1차전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의가 역대 스포츠 경기에서 실제 착용한 수집품 가운데 최고가인 1,010만 달러(133억 원)에 낙찰됐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