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발매 예정인 태양의 새 앨범에 블랙핑크 리사가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는 소식.
정말 이 조합을 볼 수 있다고? 블랙핑크 리사와 태양이 만난다. 오는 4월 말 발매 예정인 태양의 새 앨범에 리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심지어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했다는 후문. 엄청난 지원 사격이 아닐 수 없다. 두 사람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해 왔다. 평소에도 돈독한 선후배 사이지만 음악으로 협업하는 건 처음이다. 심지어 그녀가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것도 최초다. 그녀는 지난 2021년 DJ 스네이크의 싱글 ‘SG’에 참여한 바 있다. 평소 매력적인 보이스, 랩 스킬, 그리고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갖춘 리사가 어떻게 강점을 살릴지 기대를 모은다. 태양은 앞서 1월 신곡 ‘VIBE'(Feat. Jimin of BTS)를 통해 BTS 지민과 처음으로 협업한 바 있다. 이때의 음악도 좋아 내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얼핏 비슷하면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태양과 리사의 만남은 어떨까? 아직 2주 정도 남았다. 현재 블랙핑크 멤버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뮤직 패스티벌’ 참석을 위해 잠시 한국을 떠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