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16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인터넷이 뜨겁다. 강동원과 블랙핑크 로제가 만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발원지는 온라인 커뮤니티였다.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와 옷 등의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게 눈에 띄었고 프라이빗 모임에 같이 참석했다는 목격담 등이 나왔다.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앞서 블랙핑크 제니, 지드래곤, 탑 등에 대한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도 같은 방식으로 대응했다. 아티스트의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한 셈이다. 두 사람은 얼마 전까지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전속계약이 끝난 뒤 1인 기획사를 차린 뒤 홀로 활동하고 있다. 강동원의 차기작은 영화 <빙의(가제)>와 <엑시던트>다. 정서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북극성> 주연으로도 거론됐다.